시애틀에 3nights 묵으면서
너무 만족했던 호텔 추천합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시애틀 다운타운,
IHG 호텔 (4성급)
시애틀 공항에서 링크타고 40분이면 도착
University Street에서 도보로 7분 걸렸어요.
밤에도 무섭지않은 안전한 길목이라,
여자 혼자서 호텔 체크인하러
가기에도 괜찮았어요
제일 중요한 룸 컴디션! 혼자서 묵기에 굉장히 넓직하고 큰 방이었어요.
체크인하고 들어서자마자 매우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전신거울도 있고 창도 커서 낮에 햇빛도 잘 들었어요.
화장실도 큼직하고 어메니티도 매우 깔끔
커다란 욕실도 있네요
침대 옆, 책상에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포트가 있어서 매우 편리했어요.
호텔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고,
룸청소는 오전에 미리 말해놔야 해준답니다.
수건, 어메니티, 물 등 요청사항은
말하면 바로바로 가져다줍니다 ☺️
참고로, 미국 호텔은 대체로
호텔 슬리퍼와 칫솔 치약을 기본으로 제공해주지않아요.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사항인데,
컨시어지에 요청하면 주는 경우도 많지만
아예 구비해놓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까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게 좋아요.
여긴 다행히 슬리퍼 요청하니까
바로 갖다주었어요!
크라운 플라자 시애틀 다운타운,
IHG 호텔 (4성급)의 또 다른 장점 하나는
바로 근처의 페어몬트 호텔에 위치한
Olympic Bar 올림픽 바 였어요.
시애틀에 밤에 도착해서,
첫 날을 그냥 보내기 너무 아쉽기도하고
너무 피곤해서 술 한잔이 간절했다는..
바로 근처 3분거리에 이렇게 멋진 바가 있어서
짐만 풀고 쪼르르 와서 한잔 했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바 내부의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정말 정말 멋있었어요..
좋아하는 맨하탄을 한 잔 시켜서
기분 좋게 마셨어요 :)
아무래도 호텔이라 서비스 팁을 많이줘야하지만
정말 팬시하고 멋진 공간이라, 시애틀 여행 중
가보시길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