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정동길 맛집_카나나: 옛날 수제 과자 전통 과자 베이커리, 외국인 친구 선물 추천, 부모님 간식 선물, 어르신 간단 간식 추천

 

 

정동길에서 광화문역 방향에 있는 카나나

 

 

 

 

어릴 때 먹었던 공갈빵이 가끔 생각나는 데, 

종로 부근에는 가끔 반가운 공갈빵이 파는 베이커리나 포장마차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내가 종로구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의 하나!

 

이 모습에 이끌려서 들어옴

딱 봐도 정갈해보이고, 맛있어 보이는 우리의 전통적인 빵들

특히 생도넛, 납작 공갈빵에 딱 눈길이 갔다 +_+

 

 

 

 

카나나는 정동길 끝자락에서 코너돌면 바로 있고,

씨네 큐브와도 가까워서 영화보러 갈 때 들르기도 좋을 것 같다.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고, 화려하지않으면서 정갈해서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것 같다는 생각. 

 

가끔 한국 놀러온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과자 수제과자 선물하고 싶을 때 있는데,

그 때 이용해도 넘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주로 태극당 가곤 했는데,

앞으로는 카나나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이름이 왜 카나나지? 궁금하네요

 

영업시간은 아침7시부터 저녁6시반까지에요.

주말에는 휴무니까 근처에 있는 사람들 아니면 먹기가 쉽진않겠네요 ㅠㅠ

당일 생산 빵 판매 완료 시 마감하는 것도 참고하세요.

 

 

 

 

 

35년 명인이 만들어주는 수제 베이커리

먹어보고 찐이다.. 싶었다. 광화문 맛집 빵집 너무 많지만,

이런 소중한 가게는 널리 널리 알려야지..!!

50년 60년 계속 해달라 이말이에요!

 

 

 

 

특히,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생도넛

동글동글 예쁜 때깔 좀 봐요. 기름지지않고 신선하고 안에 앙금이 들어가 있어요.

우유랑 커피랑 먹으면 환상

 

 

 

 

추억의 납작 공갈빵, 경주빵도 보이고

그거 아세요..? 공갈빵 레드와인이랑 진짜 잘 어울림

나 믿고 드셔봐 제발..

 

 

 

 

딱 봐도 고소하고 바삭한 땅콩 과자, 상투과자

저는 외국인 친구들한테 이런 한국과자 선물하는 거 좋아해요 :)

조만간 고마운 외국인 쌤 있는데 이거 사가려구요!!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들, 엄마 아빠 부모님들도 진짜 좋아해요 

고향 내려갈 때나 간단하게 선물로 사가기 너무 좋아요 >< 

 

 

 

 

오늘은 간식으로 야무지게 제가 다 먹었네요 ㅋㅋ

담엔 엄마꺼랑 아빠꺼도 간식 공수해야지요 헤헤 

 

진짜 남녀노소 좋아할 맛이고

빵이 신선하고 재료가 좋은 게 느껴져서 믿고 먹을 수 있어요.

35년 명인답게 빵이랑 과자를 느끼하지 않게 너무 잘 만드셔서..

단점이라면 너무 빨리 먹어서 쟁여놔도 금방 사라져요 ㅠㅠ

 

부모님 간단 선물, 어르신들 간식, 고향 내려갈 때 선물 등

그리고 외국인 친구 선물로 광화문 맛집, 정동길 맛집 카나나 강추합니다!!